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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134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장 24-31절 성경 창세기 1장에는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창조 과정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다. 모든 창조 과정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신 후, 모든 되어진 것들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 기록되어 있다.(31절) 모든 창조작업이 하나님의 뜻대로 다 완성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렇게 기뻐하신 것이다. 창조의 목적대로 되는 것이 심히 좋은 것이다. 첫째 날 천지와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 날 궁창을 만드신 다음, 셋째날 바다와 땅과 식물이 있게 하셨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셨다. 다섯째 날엔 조류와 어류를 창조하셨다. 여섯째 날에는 .. 2020. 7. 26.
견고한 믿음 다니엘서 3장 13-18절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산다.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산다. 누가 하나님을 본 사람이 있는가? 하나님의 사자를 본 사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하나님을 직접 대면해서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다. 성령, 하늘나라, 지옥, 무저갱, 성경을 기록한 사람, 하나님의 은혜, 8대조 할아버지 등등,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이 많지만, 그 모두 우리는 육안으로 본 일이 없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것은 견고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내 생각으로는 불확실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므로 믿는 것이 믿음이다.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벧느고 이야기는, 절대절명의 상황을 앞에 놓고,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적으.. 2020. 7. 11.
지혜로운 삶 전도서 3장 11-15절 어느 마을에 바보라고 놀림을 받는 소년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그 바보 소년을 놀려주기 위해서, 손바닥에 5원짜리 동전과 1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맘대로 집어가라고 하면, 그 소년은 항상 5원짜리 동전만을 집어갔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그 소년을 바보라고 놀렸다. 사람들은 그것이 재미있어서 너도나도 10원짜리 동전과 5원짜리 동전을 가지고 이 아이를 놀려먹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자한 아주머니 한 분이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얘야! 5원짜리 보다는 10원짜리가 더 크단다. 다음부터는 10원 짜리를 잡으려므나"하고 친절하게 일러주었다. 그말을 들은 소년은 싱긋 웃으면서, "아주머니 그건 저도 알아요. 하지만 제가 10원짜리를 집으면 싱거워서 다시는 그런 장난을 안.. 2020. 7. 11.
기뻐할 때와 생각할 때 전도서 7장 11-22절 지혜 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그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교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지혜를 포기할 때,하나님의 지혜가 임하며, 내 마음의 자리를 비울 때 주께서 내 심령의 공간 속으로 들어오십니다.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주님께서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우리가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는 까닭이 있다면 그것은 자존심과 교만과 경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고난을 없애 주세요 이 시련과 역경을 없애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도는 무의미한 것입..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