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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2/고린도 전후서2

은혜를 인하여 "고린도전서 1장 4-9절" 별로 배운 것이 없는 유대인 어머니가 자식을 아주 훌륭하게 키웠다. 이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늘 세가지를 가르쳤다. 첫째는,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는 것이었다.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다. 그저 감사하라, 항상 감사하라, 그렇게 가르쳤다. 두 번째는, 원망하는 사람하고 함께 놀지 말라고 가르쳤다. 항상 감사하고 사는데 무엇이 원망할 것이 있겠는가! 원망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사귀지 않는 것이 좋다. 원망은 전염성이 있다. 세 번째는, 감사하는 사람과 가까이 사귀고 지내라고 가르쳤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감사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일본에 '우찌무라 간죠'라고 하는 신학자가 있었다. 그의 글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하나.. 2021. 1. 26.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린도전서 1장 1-9절" 고린도교회는 A.D. 50년경에 바울이 세우고 18개월 동안 사역했던 교회였다.(행18:1-11) 그러다가 바울이 에베소로 떠난 후에 교회 안에 문제가 생겼다. 그 결과 고린도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자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여러 가지 사회악이 교회 안에 침투해 들어왔으나 이를 막지 못하고 있었다. 고린도는 배 만드는 일과 상업이 발달한 무역중심의 항구 도시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유하게 살았고, 그에 따라 물질주의가 팽배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보다. 세상 쪽에 더 관심을 두고 살게 되었고, 일반 사회는 물론 교회 안에도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어서, 파당과 분쟁이 그치지 않았고, 온갖 범죄와 음행으로 교회의..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