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의 새 땅의 백합
"마태복음 6장 25-29절" 예수님은 왜 제자들에게 “황소를 보라, 저 큰 소나무를 보라” 하시지 않으시고, "새를 보라, 백합화를 보라” 하셨을까?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우리의 심령이 죄로 인해서 어두워지지 않았다면, 우리 눈에 보이고, 우리 귀에 들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 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있고,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죄로 인해서 우리의 심령의 눈은 어두워지고, 감각은 무디어졌다. 우리의 영성은 너무도 둔해졌다. 그래서 보려고 애써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고 귀를 빼어도 들어오는 하나님의 소리..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