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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1/레위기10

깨끗하게 살자 레위기 11장 44-47절 깨끗한 것은 좋은 것이다. 유대의 랍비 ‘힐렐’은 그것을 선한 일이라고 했다. 한번은 그의 제자가 길에서 ‘힐렐’을 만났다. 제자가 물었다. "선생님 어디에 다녀오시는 길이십니까?" 힐렐’이 대답했다. "아주 선한 일을 하고 오는 길이다." "무슨 선한 일을 하셨습니까?" "목욕을 하고 오는 길이다". "아니 목욕하는 것이 뭐 그리 선한 일입니까?" ‘힐렐’이 대답했다. "이 세상에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일보다 더 선한 일이 어디 있느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한다.(계 22:14) 이렇게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자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게 된다고 말씀한다.(계 22:14-15) 예수께서도 마음이 청결한 자는 .. 2020. 7. 29.
복 있는 자의 삶 2 "레위기 9장 22-24절"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을 향해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는, 성도들을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내어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벧전 2:9)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은 다른 모든 것보다도 중요하다. 병법의 대가인 손자는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면 백전 백승이라고 했다.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축복이다. 내가 그저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불러 세우신 제사장 된 나임을 바로 알게되면, 이 세상의 어떤 세력도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환난이든.. 2020. 7. 29.
복 있는 자의 삶 1 레위기 7장 28-38절 어떤 사람이 효자인가? 부모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다. 날마다 산해(山海) 진미(珍味)를 해드려도,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몸을 불살라 드린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하나님 앞에 복 받고 사는 길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勸勉)했다. 몸을 산 제사로 드린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하는가? 어떻게 해야 그것이 가능한가?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마음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나.. 2020. 7. 29.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레위기 6장 8-13절 번제는 불로 제물을 모두 태워서 드리는 제사다. 불을 만들 수 있는 성냥이나 어떤 다른 도구가 없었으므로, 제사장들은 불이 꺼지지 않도록 계속 나무를 태워야 했다. 본문 말씀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는 말씀이 세 번 반복되고 있다. 구약에서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한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임재하셨디.(출 13:21-22)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떨기나무에 붙은 불로 나타나셨다. 갈멜산에서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불로 나타나셨다. 성막 안팎에 계속 타고 있는 불은,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하여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성전에 불이 꺼진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다는 것을 뜻한다. 성전에 불이 계속 타고 있다는.. 2020. 7. 29.
참으로 자유하려면 레위기 5장 1-6절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도 마찬가지다. 동물 연구가들이 침팬지에게 140여 가지의 Sign Language를 가르쳐 주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조건을 잘 맞추어 주어서 아무런 불편이 없게 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물 연구가들이 모여서 침팬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고, 침팬지로 하여금 자유롭게 배운 것을 가지고 의사표시를 하게 했더니, 그 침팬지가 한 말은, ‘Let me go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자유롭지 못한 것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 같은 것이다. 미국은 자유의 나라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유의 여신’ 상이 미국의 상징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찾아서 미국으로 .. 2020. 7. 29.
하나님과 이웃 레위기 6장 1-7절 성경에 속건제를 드려야 하는 세가지 경우를 말하고 있다. 첫째, 여호와의 성물(聖物)에 대하여 범죄했을 때(레 5:15-16), 2) 둘째,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했을(레 5:17-19), 셋째, 이웃간에 서로 범죄했을 때(레 6:1-7)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속건제 제사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데 있다. 인간은 하나님과 교통하고 지내도록 창조되었다. 불신자도 무의식중에 ‘Oh, My God이라고 외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고통이 있고, 죄에 빠지고, 멸망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서야, 비로소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어느 날, 사람들에게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셨다.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에..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