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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1/사무엘 상하2

상징(象徵)과 본질(本質) "사무엘상 4장 1-11절" 어느 날 예수께서 디베랴 바닷가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부르게 먹게 하시고, 그 이튿날 제자들과 함께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에 가셨다. 사람들은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찾아 헤매다가 가버나움에서 예수를 만났다. 그들은 말했다. “주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예수님은 물끄러미 그들을 처다보시다가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 6:26) 진정 예수님이 그들의 구원자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를 찾아 헤맨 것이 아니라, 기적을 일으켜서 그들을 배부르게 해 주시기 때문에 예수를 찾고 있다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예수가 진정 하나님.. 2021. 2. 23.
어떤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사무엘상 2장 1-11절" 섬긴다(Minister, Serve)는 것은 보살핀다는 것이다. 종노릇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누구를 섬긴다는 것은 내 생각에 좋을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뜻을 따르고 그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그러면 나님을 어떤 믿음으로 믿고 섬겨야 하는 것일까. 본문 말씀은 '한나'라는 여인의 기도 내용이다. 한나는 자기의 슬픈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했다. “여종의 고통을 잊지 않으시고 아들을 주시면 내가 나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삼상 1:11)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한나에게 아들을 주셨다. 한나는 사랑하는 아들 사무엘을 3년 동안 젖.. 2021. 2. 16.